인천 동구 송현동 골목길서 50㎝ 깊이 싱크홀 발생

▲ 17일 오후5시25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의 한 교회 앞 폭 3m 가량의 골목길에서 지름 60㎝, 깊이 50㎝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 17일 오후5시25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의 한 교회 앞 폭 3m 가량의 골목길에서 지름 60㎝, 깊이 50㎝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5시25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한 교회 앞 골목길에서 지름 60㎝, 깊이 50㎝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구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싱크홀 인근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교통을 통제했다.

 

구와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하수관 일부가 뚫려 물이 새면서 흙이 유실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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