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국 9인제 배구대회_인터뷰] 정찬민 용인시장

2.jpg

“무려 204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9인제 배구가 생활체육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고,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15일부터 사흘동안 ‘사람들의 용인’ 용인시에서 열린 ‘2016 경기일보 용인 전국남여 9인제 배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9인제 배구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경기일보 용인배구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경기일보 용인배구대회 개최를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를 마련하느라 수고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용인시는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활력 넘치는 청년의 열정으로, 세계로 웅비하는 청년의 기상으로, 시민을 섬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며, ‘젊은 용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의 용인’을 비전으로 삼아 특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9인제 배구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생활체육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