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서 승용차가 방호벽 추돌…일가족 3명 사상

17일 오전 10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울방면 자유로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김모(76)씨와 딸(46)이 숨지고 운전하던 아들(44)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뒤따르던 맥스크루즈 승용차가 쏘나타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모(39·여)씨와 딸 이모(4) 양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