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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애, ‘유혹의 소나타’ 듣고 바로 흥 폭발했다…유재석 “갑자기 여기서 왜 로봇춤을?”

승인 2016-07-18 09:3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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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김희애, 방송 캡처
런닝맨 김희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가 ‘유혹의 소나타’를 듣고 바로 춤을 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그녀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남여 주연인  지진희와 함께 게스트로 나와 레이스를 펼쳤다.

이런 가운데, 김희애는 게임 도중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흘러 나오자, 바로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여기에서 로봇 춤을 추시느냐”고 묻다가도 이내 함께 춤을 추면서 즐겨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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