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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수원 영화동 공영주차장서 60대女 시신 발견… ‘목졸린 흔적’

승인 2016-07-18 13:33
유선엽 기자 sunu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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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공영주차장 내 주차된 흰색 오피러스 차량 뒷좌석에서 A씨(6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공영주차장 내 차량에 방치해 두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공영주차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 목이 졸린 타살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유력한 용의자 B씨를 특정해 뒤쫓고 있다.

유선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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