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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장혁, 사랑이란 감정에 눈뜨다… 박소담에 “노력해보고 싶어졌다”

승인 2016-07-20 13: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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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뷰티풀 마인드 장혁, 방송 캡처

‘뷰티풀 마인드 장혁’

‘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됐다. 특히 그만의 사랑법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영오(장혁 분)가 조금씩 새로운 감정에 눈을 뜨며 새로운 변화를 이뤄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오는 자신도 자각하지 못한 채 진성(박소담 분)을 향한 호감이 있음을 짐작하게 됐다. 그녀의 물건을 간직하거나 궁금해 하고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 왔던 것.

이날 영오는 “당첨되면 연락하라”는 진성의 말에 복권에 당첨됐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리곤 환자의 진료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진성을 필요로 했다.

또 진성을 향해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노력을 해보고 싶어졌다”고 고백했다. “환자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냐”는 진성의 말에 “아니, 너”라고 단호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뷰티풀 마인드 장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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