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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커스텀㈜ 광주시에 성금과 저소득 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승인 2016-07-20 16:0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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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1

광주지역 기업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성금과 물품 등을 잇달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자동차용품 제조·판매 전문업체 제이와이커스텀㈜(대표 박만금)은 지난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위생용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포읍 매산리 산업용 방진·방독마스크 제조업체 도부라이프텍㈜(대표 김충범)도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10㎏) 100포(220만 원 상당)를 오포읍에 기탁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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