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8일 세제발전심의위를 거쳐 내년 적용될 세법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정부(당정)는 오늘(21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세법개정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앞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지난 20일 개최한 조세재정 정책방향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당과 정부는 조세재정 정책방향을 신산업 일자리와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중산층과 서민층의 부담을 줄여주는 세법개정안도 필요하다”며 큰 틀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협의회에는 조 위원장과 정책위 산하 특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