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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기술주 폭등 등의 영향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다우지수 0.19% 상승 마감

승인 2016-07-21 08:3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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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우 0.19% 상승 마감, 연합뉴스

다우 0.19% 상승 마감.

미국 기술주 폭등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9%인 36.02포인트 상승한 18,595.03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0.43%인 9.24포인트 인상된 2,173.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06%인 53.56포인트 뛴 5,089.93에 각각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다우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마감 가격 기준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혼조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의 등락도 엇갈렸지만,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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