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W’
MBC 수목드라마 ‘W’ 2회가 예고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W’ 2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을 죽이기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오성무(김의성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소리없이 사라졌던 성무는 작업실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성무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그를 찾아간 연주(한효주 분)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확인해보려 하지만 날카로운 아버지의 반응에 묻지 못하고 돌아 나온다.
이후 웹툰 그리기에 열중한 성무는 누군가에게 “그러니까 그 놈 목숨을 끊어놔야 된다는 거다. 지금 당장”이라며 피투성이가 된 강철의 모습을 그렸다.
자신을 바라보던 강철의 눈빛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던 연주는 다시 웹툰 속 ‘W’ 세계로 들어가고 강철과 두 달만에 재회한다. 연주를 만난 강철은 “제대로 찾았어. 내 인생의 키”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편 ‘W(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W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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