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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2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금상 3명 등 본산 최다 수상

승인 2016-07-21 18:27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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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제2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금상 3명을 비롯해 본상을 최다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8천10점이 출품됐다. 

이번 발명대회에서 삼일공고 3학년 연희연 학생의 ‘지진 시 피난이 가능한 책상’과 ‘회전 숟가락 꽂이’을 출품한 박정욱 학생(퇴계원중 2년), ‘다용도 안전 압정’을 발명한 이효주 학생(도농초 6년) 등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 7명, 동상 16명, 장려상 16명, 입선 9명 등 모두 51명이 입상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다 수상했다. 특히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양주고(교장 이건)와 삼일공고(교장 소진억)는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는 등 경기도가 창의발명교육에 있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ㆍ교원ㆍ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인원 20만명에게 발명교육 기초와 심화과정, 1일 발명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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