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이 2016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역도대회 여자부 중량급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21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부 중량급 단체전에서 전설희ㆍ윤지수ㆍ고보금이 팀을 이뤄 합계 613㎏을 마크하며 김소희ㆍ이주희ㆍ문인희가 출전한 하이트진로(612㎏)를 1㎏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75㎏급의 전설희는 인상 105㎏, 용상 137㎏을 들어 합계 242㎏로 우승을 이끌었고, 69㎏급 윤지수는 합계 208㎏, 48㎏급 고보금은 합계 163㎏으로 힘을 보탰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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