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초대 주장인 신명철 현 빅또리팀(잔류군) 야수 코치의 은퇴 기념행사를 연다.
kt는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신 코치의 은퇴 기념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이날 은퇴 기념 영상을 상영하면서 1루 관중석에서 신 코치의 대형 유니폼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신 코치에게는 은퇴 기념품과 액자를 전달한다. 신 코치는 베이스르 돌면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특별 시구를 한다.
신 코치는 kt가 2014년 2군에 진입할 때 초대 주장을 맡아 1군에 진입한 2015년까지 활약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그느 프로 통산 14시즌 동안 1천212경기에 출전해 3천198타수 771안타, 타율 0.241, 334타점, 54홈런, 130도루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20-20(20홈런-20도루)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신 코치는 은퇴식 당일 kt와 경기를 펼치는 삼성에서도 7시즌(2007~2013년) 동안 뛰었다. 2008년 당시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고, 2009년에는 올스타전 우수타자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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