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주민센터(동장 유인형)가 22일 송죽동 안심마을에 장안구 해병전우회·방범순찰대 송죽지대 사무실을 개소했다.
안심마을 지역에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된 장안구 해병전우회·방범기동순찰대 송죽지대는 지난 5월 장안구에 만들어진 행복주민쉼터에 이어 두번째 주민소통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 이찬열 국회의원, 김지환 수원시해병대전우회장, 이철재 장안구방범연합대장 등 130여명의 전우회원과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이 참석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송죽동 안심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이며 자랑스러운 안전마을”이라며 “주민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마을의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세심한 지역안전 봉사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일원은 지난 2013년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시범대상지인 안심마을로 선정, 마을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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