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카라신 복지포럼 건강강좌 및 워크샵

▲ 건강 강좌에 참석한 복지포럼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건강 강좌에 참석한 복지포럼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회장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은 23~24일 이틀 동안 가평에서 30여명의 포럼 운영위원 등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강좌 및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는 조영도 회장과 김성권 카라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경수 전 인천대학교총장, 백석두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안경수 전 총장은 교양강좌에 나서 “복지포럼의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오늘 참석한 임원들의 창의적인 토론과 연구활동이 기대된다”며“이를 통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복지포럼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석두 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복지포럼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포럼에 대한 큰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며“또한 무엇보다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포럼의 역할을 찾아내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도 포럼회장은 ‘중년이후의 뇌건강’ 특강에 나서 “우리의 뇌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쇠퇴해 나가며, 추체회로 이상이 진행되면서 좌우신경의 불균형 등 증세로 나타난다”며“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뇌의 활동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의했다.

 

온누리카라신 복지포럼은 지난 5월 조영도 온누리 병원장을 회장으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장애우, 다문화, 새터민 등)을 위한 자선사업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체다.

 

인천온누리종합병원은 지난 6월에는 개원14주년을 맞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카라신 복지포럼 주관하에 서구지역 노인들과 다문화가정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사랑의 쌀 전달, 연예인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신호기자

 

1211779_1117715_4518.jpg
▲ 김성권 카라신 대표
1211779_1117713_4517.jpg
▲ 조영도 회장이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1211779_1117716_4518.jpg
▲ 안경수 전 인천대학교 총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