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역도대회 여중부 58㎏급 3관왕

김한솔(수원 정천중)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ㆍ도학생역도대회 여자 중등부 58㎏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한솔은 25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중부 58㎏급 인상에서 61㎏을 들어올려 이수영(양구 대암중ㆍ60㎏)과 공은주(구미여중ㆍ54㎏)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한솔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81㎏으로 이수영(75㎏)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서 142㎏으로 우승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63㎏급에서는 정유진(안산 선부중)이 인상(61㎏), 용상(73㎏), 합계(134㎏)서 은메달 3개를, 이도경(인천 삼산중)이 용상(70㎏), 합계(123㎏)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남중부 77㎏급 강성림(경기체중)은 인상(106㎏)과 합계(231㎏)서 은메달, 용상(125㎏)서 동메달, 김호준(선부중)은 용상(135㎏)서 은메달, 인상(90㎏), 합계(225㎏)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이동현(인천 인주중)은 남중부 85㎏급 인상(81㎏), 용상(105㎏), 합계(186㎏)서 모두 3위에 입상했고, 김호동(안양 부안중)은 남중부 69㎏급 인상(88㎏)서 3위에 올랐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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