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테러 등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자인 영흥본부장과 관할경찰서인 인천중부경찰서장이 평시 순찰지원 및 상황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계협정서는 두 기관의 임무와 역할, 책임지대 및 작전지원 범위, 합동방호진단 및 교육훈련 지원, 지휘 및 통신분야 사항이 포함되어 신속하고 완벽한 통합작전을 수행하도록 작성되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평시 영흥본부 테러 방지를 위해 1일 2회 이상 순찰 및 민·관·군·경 통합훈련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흥본부는 관할군부대인 2506부대 1대대와는 지난 2014년 12월 경계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유사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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