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와 인천중부경찰서, 테러 등 대비 국가중요시설 경계협정서 체결

▲ 김상철 인천중부경찰서장과 김학빈 영흥화력본부장이 지난 20일 경계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 김상철 인천중부경찰서장과 김학빈 영흥화력본부장이 지난 20일 경계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테러 등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자인 영흥본부장과 관할경찰서인 인천중부경찰서장이 평시 순찰지원 및 상황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계협정서는 두 기관의 임무와 역할, 책임지대 및 작전지원 범위, 합동방호진단 및 교육훈련 지원, 지휘 및 통신분야 사항이 포함되어 신속하고 완벽한 통합작전을 수행하도록 작성되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평시 영흥본부 테러 방지를 위해 1일 2회 이상 순찰 및 민·관·군·경 통합훈련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흥본부는 관할군부대인 2506부대 1대대와는 지난 2014년 12월 경계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유사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다.

 

김신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