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서 여인이 보이는데 어떻해” ‘구르미 그린 달빛’ 세자 박보검♥내시 김유정 달달 케미 눈길

구르미 그린 달빛1.jpg
▲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KBS 홈페이지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 이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보검과 내시 홍라온 역의 김유정 케미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2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분 17초 분량의 티저를 올렸다.

티저 첫 장면에선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아련한 눈빛을 보인 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김유정의 케미가 돋보였다.

박보검은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오는 김유정을 귀찮아하는 듯했지만, 뒤돌아서는 은근히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속내를 몰래 드러냈다.

김유정은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박보검에게 “왜 그리 빤히 보십니까”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왜 자꾸 네게서 다른 사람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어떤 여인이”라고 맞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 불가 궁중 로맨스다.

다음달 15일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