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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키움 배구교실' 개최

승인 2016-07-26 18:28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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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키움 배구교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용인 IBK기업은행 기흥연수원 체육관에서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키움 배구교실’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IBK기업은행 선수들은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1:1 기본기 강습, 미니게임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IBK기업은행은 장애학생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했으며, 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에게 장애인 생산품을 기념품으로 맞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도입ㆍ추진해 장애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이정철 감독을 비롯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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