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산경찰서는 소회의실에서 여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性비위 예방과 여경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여경 1:1멘토링 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간담회는 후배 여경(근무 경력 2년 미만)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선배 여경(근무 경력 7년 이상)들이 수렴한 뒤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경찰서의 한 여경은 “간담회에서 조직 내의 고민은 물론 개인적인 애로사항까지 털어 놓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경찰서는 여경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 간담회를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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