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감독 데뷔한 장근석 “부끄럽지만 내 작품 소개할 수 있어 행복…초청 받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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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감독 장근석, 연합뉴스
감독 장근석.

단편영화 ‘위대한 유산’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장근석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26일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초청작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11’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부끄럽지만 내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작은 소중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 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은 장근석이 재학하고 있는 한양대 대학원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통장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아빠와 통장에 더 집착하는 무심한 아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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