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국가대표2’ 감독의 내숭 없는 고백 “조진웅, 특별 출연 제안 흔쾌하게 수락…열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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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가대표2 감독, 연합뉴스
국가대표2 감독.

김종현 영화 ‘국가대표2’ 감독이 배우 조진웅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국가대표2’ 기자간담회에 참석, “조진웅씨와 과거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 해설가 역을 부탁하니 선뜻 하겠다 하더라. 긴 분량이었는데 대본을 하루 전날 숙지를 다 하고 왔을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지난 2009년 개봉해 840만명 흥행 신화를 거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 속편이다.

다음달 10일 관객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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