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닥터스’ 김래원, 역시 밀당의 고수…박신혜에 “기다림, 사랑하는 이에 대한 가장 적극적 행동”

승인 2016-07-27 11:2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김래원 박신혜, 방송 캡처
김래원 박신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홍지홍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래원이 유혜정 역의 박신혜를 향해  지고지순한 기다림의 사랑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닥터스’에 나온 가운데, 아버지를 잃은 후 미국으로 돌아간 그를 기다리던 유혜정으로부터 “왜 아무런 연락이 없었냐”는 질문을 받고, “전에는 내가 원하는 걸 가지고 싶으면 항상 행동이 먼저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너한테 고백한 것도 같은 맥락이야. 기다림이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거 이번에 널 통해서 배웠어”라고 덧붙였고, 유혜정은 “당황스러웠다. 거기다 몰아붙였잖아요. 제가 변하라고. 잘못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