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28일 성남시 분당 LH 경기본부 사옥에서 LH 임대주택 입주자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LH 매입임대주택 1만 22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임대주택 입주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LH 경기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 응급조치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를 제공키로 했다.
방성민 LH 경기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자 가정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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