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시흥 소재 IT 전문기업 ㈜공간의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간(대표 김철민)은 27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꿈을 만나는 창업카페 퀘스천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 ‘공간코어(Core)’와 이를 기반으로 한 O2O 커뮤니티 ‘라이콕(Lykok)’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투자자를 비롯해 제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공간코어는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기능과 의사결정ㆍ관리에 도움을 주는 툴을 모두 포함한 빅데이터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콕은 이용자 개인의 성향뿐 아니라 사회적 현상까지 고려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혁신적 서비스다.
㈜공간은 지난 6월 공간코어를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다음 달 중순께 라이콕을 가론칭할 계획이다. 김철민 ㈜공간 대표이사는 “라이콕은 ㈜공간의 경영이념인 ‘상생을 통한 성장’을 녹인 결과물”이라며 “공간과 공간의 파트너들이 더불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인 공간코어를 기반으로 O2O 커뮤니티 ‘라이콕’, 건축ㆍ인테리어 종합 오픈마켓 ‘홈콕’, 위치기반 O2O IT 융합 서비스 ‘공사콕커’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IT 전문기업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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