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아나 부부, 결혼 6년 만에 임신 “15주일째로 얼떨떨, 태명은 ‘이도’…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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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지애 임신, 이지애 SNS 캡처
이지애 임신.

이지애ㆍ김정근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한 지 6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은 “대중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15주차”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태교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아이와 함께 성장하겠다. 태명은 결혼 이듬해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이도’라는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아직 얼떨떨하다. 아빠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새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애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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