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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도 주로 여성한테 차이는 스타일”

승인 2016-07-28 21:0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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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투쇼 FT아일랜드, SBS 홈페이지 캡처
컬투쇼 FT아일랜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동료   최종훈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 청취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 에릭남과 함께 게스트로 나와 새 앨범을 홍보한 뒤 자작곡 ‘가면’을 설명하면서 “곡은 다 제가 경험한 걸로 쓴다. ‘가면’처럼 두 얼굴을 가진 여성을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DJ 컬투가 “안 좋게 헤어졌던 여자냐”라고 묻자 “그렇다”고 끄덕였고, 이를 듣던 이홍기가  “종훈씨는 주로 차이는 스타일이다. 모든 걸 쏟아붓고 버려진다”고 말하자, “연애는 좋은 경험 아니냐”고 맞받았고, 컬투도 “그렇다. 많이 해 봐야 한다”고 거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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