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州 초원지대서 16명 태운 열기구, 고압선 건드려 화재후 추락…“생존자 한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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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 연합뉴스
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

美 텍사스州 중부 초원지대에서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8시40분께 적어도 16명을 태운 열기구가 화재가 난 뒤 후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사고가 난 곳은 텍사스 州都 오스틴에서 남쪽으로 48㎞ 떨어진 록하트 부근이다.

당국은 열기구가 고압선을 건드려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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