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의 담백한 고백 “지진희와 키스신? 아무런 느낌도 없어”…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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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방송 캡처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 강민주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희애가 고상식 역의  지진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최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끝에서 두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 지진희와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미 했다. 인공호흡 촬영이었다. 너무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무 느낌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지진희는 “인공호흡을 하고 나서 강민주(김희애 분)가 깨어나는 순간에 입안에 있던 이물질들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온다. 강에서 찍었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다. 거기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계속 이물질이 나오더라. 나중에 보니 떡밥이었다”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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