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즐라탄, 스웨덴 예티보 갈라타사라이戰서 4분 만에 데뷔골 작렬…“환상적인 바이시클킥”

p1.jpg
▲ 사진=즐라탄 데뷔골, 연합뉴스
즐라탄 데뷔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합류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시원한 데뷔골을 작렬시키는 등 종횡무진 맹활약으로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갈라타사라이와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전 4분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오른발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종료된 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가 합류하면 팀의 상황이 더 재밌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