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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중국 상하이 콘서트 성료 “평생 보답해도 모자랄 팬사랑…매번 진심 다해 무대 오를 터”

승인 2016-07-31 14:4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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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준수 콘서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김준수 콘서트.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준수)의 중국 상하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는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중국팬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분 동안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콘서트를 진행했다.

중국팬들은 이날 콘서트 내내 기립, 김준수의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었고, 환호했다.

김준수는 “안녕하세요, XIA입니다. 다섯번째 아시아 투어 상하이 공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잘 지냈어요?”라며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이어 ‘Break My Heart’, ‘Xitizen’ 등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함 넘치는 무대들로 공연장을 달궜다.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게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이 참 많다. 평생 보답해도 모자랄 사랑 받고 있는데, 그래서 항상 아티스트로서 진심을 다해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보답하려 한다. 여러분들의 눈빛 하나하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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