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국카스텐, 시청률 41.6%로 우승… 하현우 “작정하고 나와서 1등,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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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리텔 국카스텐, 방송 캡처

‘마리텔 국카스텐’

‘마이 리틀 텔레비전’ 국카스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2 후반전에서는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기록했던 하현우가 국카스텐 멤버들과 함께 출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카스텐, 바다, 박지우, 김구라, 페이가 대결을 펼쳤다.

국카스텐의 방송 콘셉트는 앞서 방송됐던 전반전에 이어 ‘포장마차’였다. 하현우는 이날 직접 랩을 하는가 하면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요리를 하거나 드럼을 가르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현우의 세안법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하현우는 한 카메라 스태프를 시범을 위해 불렀고, 직접 스태프의 세안을 도왔다. 하현우는 스태프를 뒤에서 껴안은 자세에서 비누칠을 했고, 콧김을 이용해 모공을 넓혀야 한다며 스태프의 얼굴을 양손으로 막았다. 이에 스태프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새빨개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이날 생방송 우승은 국카스텐에게 돌아갔다. 국카스텐은 평균 시청률 41.6%, 최고접속자 2만1천39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현우는 “작정을 하고 나왔는데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마리텔 국카스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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