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펀치 자랑하는 파이터 타이론 우들리, UFC 201서 로비 라울러 한방에 ‘KO勝’…새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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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이론 우들리, 방송 캡처
타이론 우들리.

타이론 우들리가 펀치 한방으로 UFC 201서 웰터급 챔피온 로비 라울러를 KO로 이기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01’ 메인이벤트 1라운드에서 오른손 펀치를 휘둘러 뒷걸음치던 로비 라울러의 왼쪽 턱을 정확하게 가격, 무릎을 꿇게 했다.

우들리는 이날 경기로 16승 3패 전적을 쌓았다.

한편, 그는 타이틀 매치만 고집, 지난해 1월 UFC 183에서 켈빈 가스텔럼을 판정으로 누른 뒤 547일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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