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슈주 이미지 떼고 배우로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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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 연합뉴스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와이팀컴퍼니 관계자는 “와이팀컴퍼니와 김기범이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김기범의 영입으로 한층 폭넓은 매니지먼트가 가능하게 됐다. 배우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팀컴퍼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현재 강서준, 가득희, 신기준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한 뒤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준비 중으로 영화 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뒤 오는 10월말 귀국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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