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8756만㎡로 1년 전에 비해 9.2% 역대 최고치 증가…주거용은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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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증가, 연합뉴스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증가.

올해 상반기 건축물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9% 이상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등 주거건물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보다 18.9% 이상 늘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인허가 건축물은 13만4천348동으로 총면적은 8천756만7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허가 동수는 6.4%, 면적은 9.2% 늘었다.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3천938만3천㎡(6만4천168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늘었다.

특히 아파트 인허가면적은 2천737만㎡(3천492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천223만1천㎡(1천429동)로 9.4%, 지방 1천513만9천㎡(2천63동)로 47.2% 늘었다.

지자체별로는 서울(8.16% 증가), 경기(6.9%), 광주(208.2%), 울산(167.7%) 등의 순이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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