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ㆍ이다은 조,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탁구 여초부 개인복식 우승

김예진ㆍ이다은(의정부 새말초) 조가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여자 초등부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진ㆍ이다은 조는 1일 경북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초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최예진ㆍ김민지(안양 만안초) 조를 3대0(11-5 12-10 11-7)으로 가볍게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파주 문산수억고가 결승에서 서울 독산고를 4대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개인복식의 김우진ㆍ황민(인천남중) 조는 결승서 김완철ㆍ임규현(당진 호서중) 조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반면, 남초부 개인복식의 박창건ㆍ주현빈(부천 오정초) 조는 결승서 임유노ㆍ임도형(천안 성환초) 조에 0대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중부 단식의 김도형(수원 곡선중)과 남대부 개인복식의 안준희ㆍ최용진(경기대) 조는 결승에서 각각 서홍찬(대전 동산중)과 김성환ㆍ임찬환(한남대) 조에 1대3으로 패해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고부 단체전의 수원 화홍고와 단식의 황민하(부천 중원고), 여고부 단식 신지은(문산수억고), 여대부 개인복식 김주영ㆍ류혜지 조, 김예운ㆍ이정아(이상 용인대)조, 여중부 단체전의 군포중, 단식 유한나(파주 문산수억중)는 모두 4강에서 패해 3위 입상에 만족해야 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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