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모델로 활동했던 화장품 브랜드 P사 상대로 광고모델 위약금 물어…사실상 업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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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민희 위약금, 연합뉴스
김민희 위약금.

배우 김민희가 과거 전속 모델로 활동하던 화장품 브랜드 P사에 위약금 수억원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P사 측은 최근 불거진 그녀의 불륜설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졌다고 주장, 그녀 본인이 아닌 그녀의 가족이 위약금을 지불했다.

앞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6월 영화 ‘지금은 맞고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고 1년여동안의 부적절한 관계설로 연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불륜설 보도 당시 미국에 체류 중이었지만, 지난달 홀로 입국했고, 홍 감독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관련된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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