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에게 “당근 당근” 깜찍 애교…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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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방송 캡처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을 향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현지(김소현 분)가 수능을 보기 위해 박봉팔(옥택연 분)에게 개인 과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현지는 학교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를 하던 중 집중한 박봉팔을 멍하니 바라봤다. 김현지의 시선을 느낀 박봉팔은 “공부나 하라”며 그를 닦달했다. 김현지는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며 다 푼 문제지를 들이밀었다.

채점 결과 김현지는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박봉팔은 “수능을 포기하는 건 어떠냐. 이건 학생이 머리가 안 좋은 거다”며 김현지를 다그쳤다.

이에 김현지는 “맨날 이렇게 구박만 하면 점수가 어떻게 오르냐. 채찍만 줄 게 아니고 당근도 줘야지”라고 말한 후 “당근 당근 당근 당근”이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봉팔 역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좋은 점수를 받으면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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