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이 키스 인증샷을 시도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는 윤정수와 김숙이 키스 인증샷을 시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파산 후 해외여행을 간 적 없다는 윤정수를 이끌고 세계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테마파크에 갔다. 두 사람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 미니어처 앞에서 “커플들의 키스 타임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분위기에 취해 입맞춤 인증샷을 시도했다.
이어 김숙은 윤정수를 이태원의 프랑스 레스토랑에 데려갔고 윤정수에 영어로 주문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윤정수는 진땀을 흘리며 콩글리쉬와 손짓, 발짓을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오나미 허경환은 8월 초 커플송 발표를 목표로 녹음작업에 돌입했다. 허경환은 음 이탈과 부족한 박자 감각의 오나미에 “너 때문에 큰일났다”며 질타를 했지만, 뒤이어 본인 차례에서 실수를 거듭했다고.
이에 작곡가는 “이대로라면 두 사람의 노래를 제대로 수정하는 건 신의 영역”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허경환은 래퍼 도끼를 이어 가요계의 낫이 되겠다며 화를 내는 듯한 ‘버럭 랩’을 펼쳤다. 그는 “예전에 ‘있는데’로 활동하며 ‘개가수’란 말을 내가 먼저 썼다. 내가 바로 ‘개가수’의 시조”라고 주장했다는 후문.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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