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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 이달 말 출시

승인 2016-08-04 18:28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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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신용보증기금은 자금력이 모자라는 창업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재화 및 용역을 외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스타트업 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타트업 보험은 구매력이 낮은 창업 초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보가 사전 보험한도를 설정하면, 스타트업이 구매를 원하는 물품에 대해 판매자는 보험가입을 통해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한 뒤 납품하는 제도다.

 

신보는 보험 심사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 보험료 및 보상률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혜택 대상은 고용 및 매출액 증가 효과가 높은 창업 3년 이내 제조 및 지식서비스업 영위 구매기업으로, 이번 스타트업 보험을 통해 연 500개 이상의 창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신보는 예상했다.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험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1588-6565)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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