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윤형빈의 진정 어린 감사 “이경규 선배님! 후배들에게 좋은 지표 되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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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코페 윤형빈, 연합뉴스
부코페 윤형빈.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출연한 개그맨 윤형빈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부코페’ 기자회견에 참석, “이경규 선배님이 정말 즐거워하신다. 부산이 고향이시고, 부산의 상징적인 연예인이시지 않나.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잘 해야겠다는 고민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 선배님께서 돈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계획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후배 개그맨들에게 좋은 지표가 되어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코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 동안 펼쳐진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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