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의 그녀’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돌연 하차에 제작진 “오디션 좋았지만…오연서 확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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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주현 하차, SBS 홈페이지 캡처
김주현 하차.

1천8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 합격으로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던 김주현이 갑자기 하차하고 오연서 출연설이 제기되면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 언론은 4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김주현이 하차하고, 오연서가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와 래몽래인 등도 이날 “김주현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하차하게 됐다. 여주인공을 새롭게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배우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 출연설에 대해선)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배우 거운데 한분이다.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 추후 여주인공이 결정될 경우 다시 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도성 최고의 까도남 견우(주원 분)와 도성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청춘 퓨전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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