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톱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마이코 결혼 공식 발표 “4년 前부터 열애…평생 함께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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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츠마부키 사토시 마이코 결혼, 츠마부키 사토시 SNS 캡처
츠마부키 사토시 마이코 결혼.

일본 톱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연인인 배우 마이코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소속사의 결혼 발표문을 통해 “갑작스럽지만 이렇게 서면으로 보고 드리는 것을 용서해달라. 저희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는 이번에 결혼하게 됐다”고 4일 말했다.

이어 “4년 전 만나 평온한 시간을 보내왔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끌려 평생 소중히하고, 함께 해를 보내고 싶어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일도 가정도 행복하게 이뤄가고 싶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여름 함께 출연한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지난 1998년 데뷔한 뒤 지난 2001년 영화 ‘워터보이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지난 2003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출연해 국내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마이코는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 배우로 지난 2006년부터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지난 2008년부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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