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각종 고용지표 발표 하루 앞두고 보합세 마감 후 또 혼조세…다우 0.02% 하락 마감

뉴욕증시1.jpg
▲ 사진=뉴욕증시 다우 0.02% 하락 마감, 연합뉴스
뉴욕증시 다우 0.02%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미국의 각종 고용지표들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2%인 2.95 포인트 하락한 18,352.05에 거래를 마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5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인 0.46포인트 오른 2,164.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13%인 51포인트 상승한 5,166.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영향을 줄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게 작용됐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