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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철의 갑작스런 하직 인사 “누군가 내 옆에 있길 바란다”…결혼으로 이어지나?

승인 2016-08-06 11:5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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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산다 김영철,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김영철.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영철이 하차해 대 언급했다.

그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나혼자산다’에 나와 30년지기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한 뒤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김영철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도 빨리 누군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분과 함께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 그래서 혼자 사는 프로그램은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년이 지나도록 방송에 출연하면서 무지개 회원분들과 정도 너무 많이 들었다. 유쾌한 1년을 보냈다. 앞으로도 김영철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무지개 회원들도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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