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의 조심스러운 고백 “평소 전화도 안 와…누군가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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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귀에 캔디 장근석, 방송 캡처
내 귀에 캔디 장근석.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할 한류스타 장근석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로 해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주자인 장근석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으로 화려한 한류스타의 삶 뒤로 외로움을 느꼈던 그가 자신의 캔디와 통화하면서 설렘을 느낀다.

장근석은 “(평소에) 전화가 안 온다.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전화하면서 설레는 것도 처음이고, 하루 종일 전화 오는 타이밍만 기다린다. 나도 아직 (이런) 내가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내 귀에 캔디’는 오는 18일 밤 11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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