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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신영, 야동사건 재 언급에 폭풍 당황 “꺼진 불 어째서 또 다시 살리냐…억울하다”

승인 2016-08-06 18:0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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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김신영, 방송 캡처
무한도전 김신영.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개그우맨 김신영이 멤버들의 음란 동영상 사건 재언급에 폭풍 당황했다.

그녀는 6일 방송될 ‘무한도전’ ‘히트다 히트’ 분쟁조정위원회에 나온 가운데, 멤버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마음 고생 많으셨다. 저희들은 당연히 김신영 씨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에 “제가 아니라고 몇번 말씀 드리냐. 이미 꺼진 불을 어째서 또 다시 살리냐. 야한 동영상 속의 인물은 절대로 제가 아니다. 점이 다르다. 앞으로도 저처럼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그녀는 이달초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음란 동영상 당사자로 오해받은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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