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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연예초보 박혜수가 애틋하게 연모하는 첫사랑 복고男 누구?…서툴지만 귀여운 사랑

승인 2016-08-06 18:0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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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춘시대 박혜수, 방송 캡처
청춘시대 박혜수.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유은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혜수가 짝사랑에 빠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부터, 실연의 아픔까지 오롯히 재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청춘시대’에 나와 학교 선배인 신율빈(윤용준 분)의 뒤를 몰래 졸졸 쫓아다니면서 혼자 신율빈과 데이트 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눈에선 꿀이 떨어졌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수줍어하는 장면에선 러블리한 매력도 풍겼다.

유은재는 신율빈에게 파티 초대를 결심한 직후 한껏 들뜬 표정과 행동 등으로 안절부절하지 못하다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자 ‘짠내 은재’로 변신, 안타까움 주기도 했지만 세상에 둘도 없을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보이다 이내 짝사랑에 실패하고 펑펑 울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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