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회사에서 배운 '이웃사랑' 실천해요!"…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자녀들의 특별한 시간

▲ 삼성디지털시티_임직원자녀 나눔교육_여름방학1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자녀 130명은 지난 5일 수원보훈원, 새수원 복지요양원, 수원중앙양로원 등을 찾아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교육은 나눔의 가치, 나눔의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 40명, 중ㆍ고등학생 90명이 함께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은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1차례씩 ‘임직원자녀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자녀들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부모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사회 가치관을 심어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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