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청천 물놀이장 15일까지 운영

▲ 인천 부평 갈산물놀이장
▲ 인천 부평 갈산물놀이장

인천대 부평구는 청천물놀이장과 갈산물놀이장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천물놀이장은 청천동 인천나비공원 및 청천약수터 인근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천물놀이장은 숲 속 계곡에 있어 가족 휴식처로 적합하며, 사고 위험이 낮아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구는 하루 두 차례 맑은 물로 교체하고, 수질 검사도 2회 이상 하고 있다. 또 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벌이고, 안전운영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때는 휴장한다.

 

갈산물놀이장은 갈산동 165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 1번 출구 갈산공원 내에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 인천 부평 청천물놀이장

갈산물놀이장은 고무칩 재질의 바닥에 수심이 낮아 주로 유아를 둔 부모들이 찾아온다. 워터슬라이드와 물바가지 등 물놀이 기구가 있으며, 5명의 안전요원이 관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천물놀이장은 구 공원녹지과 공원문화팀(032-509-8820), 갈산물놀이장은 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032-262-9249)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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